이런 글귀 적을려니 나이가 많이 든것 같네요. ^^문득 반찬살려고 시장 찾던 중에 결국 포기하고 약간 큰 슈퍼에서 라면을 샀습니다. 그때 라면 선반에 있는 '도시락'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거 예전 중학교 시절에 먹었는 것이 아직도 있다는 생각에 과소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흐뭇한 마음으로 예전 기억을 한번 적어 보자는 마음에 이렇게 적게 되었네요 이 게시물 공개 할지 안 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적어 본다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기분은 좋네요. 사실 중학교 시절까지 남들보다 발육도 늦고 이렇다 할 것도 없이 오락실이나 다른 아이들과 뛰어놀기를 좋아 한것 같습니다. 남들도 비슷하지 않았나 싶군요. 얼마나 발육이 늦었나 하면 키로서 앞에서 두번재 정도에 깡마른 체구를 가져 거의 매일 '밥 많이 먹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