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쌓기/Storage(저장)

예전 라그 서버운영했던 이야기

THREE™ 2008. 2. 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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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라그오픈할때부터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때부터 (주)삼성™ 이라는 상인 케릭으로 했답니다.
물론 물약 장사를 오래 했죠.. 모르코인가....
그때부터 하다가 전 접었답니다. 상인은 무척 외로운 캐릭터더군요...
뭐 라그 게임 자체가 그런류의 게임이지만요...
접은후 많은 게임을 했지만 아직 아바타형 게임은 이 만큼의 저에게 감동을 준것이 없었다고 생각해요...
흠흠.  서론이 길었고요
이젠 몇 년 전이군요.... 저를 미치게 한것이 바로 프리라그입니다.
그때는 여자 친구와 해어지고 무언가를 몰두했어야 했을때군요.. 지금도 별반 달라질게 없지만, 그때는 이것 아니면 미치는 줄 알았답니다.
그때 저를 바르게(?) 살게 했던 게임일 것입니다...

요즘도 가끔 만들어서 돌리지만 역시 ...
한번 GM이 되면 그 게임을 많이 좋아하지 않으면 하기 힘든 일이더군요..
그때 그 파일들입니다..
athena 버전은 1???? 이고요 Text 방식입니다……. 지금을 돌리지도 파일도 없지만...

 

 

 

그래도 만들느라고 일주일가량 고민도 하고 처음엔 무식하게 일일이 번역까지 한 게임이라서 기억에 남는 작업이었습니다.
다 만들고 얼마나 뿌듯했는지…. 그 스샷입니다.

 

 

 

 

이젠 무슨 말이였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기자기한 작은 마을을 본거지로 한 게임을 만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