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쇼핑 구매의 사건의 시작 부분 저장 포스트 입니다.
며칠 전부터 PMP 사려고 마음을 먹고 인터넷 PMP를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루하루 눈 빠질 정도로 뒤졌지만, 아직도 못 찾고 있었습니다. 친구들에게도 전화로 물어보고 아는 지인과도 전화 해보고 ..
전 인강(인터넷강의)과 NAVI 기능만 있으면 되는데 아직 고민 중이랍니다.
그런데 네이버에 뒤지다가 우연히 디지털큐브 i-STATION 들어간 적이 있습니다.
우연히는... 아니지요. 몇 번인가 들어갔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PMP
디지털 큐브 아이스테이션 M43
앵 이 화면을 보고 오류인가?? 싶어서 긴가민가 하는 마음으로 들어가 보았답니다. 근데 사실인 것입니다.
뭐야!!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결제까지 해 보았는데 정말 되는 것입니다.
와우 ~~ 자세히 보니 90% DC 상태.
몇 개를 살려고 하니... 하나만 사지뭐 라고 그때는 생각했네요. 아쉽게도...
그래도 이런 행운이....... 굿,굿,GOOD. ^^
현재 주문한 상태입니다. 위 이미지를 보시면 알지만 50,400원 에 +가죽케이스까지해서 주문했답니다.
와우 나에게도 이런 행운이 있구나 싶네요 ^^
그후
인터파크 쇼핑 구매의 사건의 시작 부분 저장 포스트 입니다.
지난 토요일 26일 인터파크에서 PMP 아이스테이션 M43을 구매했다.
구입당시 스샷
그걸보고 바로 구입한 내역
이걸 보면 와우 대단 이라고들 하실 것입니다. 아이스테이션 M43 standard (60GB) + 가죽케이스 48,380원
보시면 바와 같이 정상 결제를 한 것입니다. (이 부분은 인터파크 콜센터에서 확인한 사실입니다. 상담원:장**)
그후 며칠 후에 문자가 왔습니다.
휴대폰을 휴대폰으로 찍은 것이라서 조금 선명하지가 못합니다. 그래도 "판매직원이 실수를 했다는군요"
그래서요?? 제보고 취소해 달라고 합니다.
참 어이가 없더라고요. 분명히 이상 없이 구매를 했는데 못 팔겠다고 하니...
전화 온것도 아니고 문자 달랑 하나.. ┒-
뭐야~이거~ 황당 하더라구요.
90% DC가 하루아침에 없어지더라고요.
문자 온 것이 오후라서 바로 전화했더니 역시 상담시간이 지났다고 하는군요.
오른 아침에 인터파크로 전화했답니다.
인터파크에서는 제품구매 한 행적은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물품 간 오픈마켓에 거래된 것은 인터파크에서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제가 그러면 인터파크라는 로고는 왜 있는 것입니까? 라니 말이 없더라고요. 총 3번에 거쳐서 전화하고 1번을 받았습니다. (구**님,장**님 두번,김**님) 이분들입니다. 이분들이야 뭐 잘못이 있겠습니까. 고마울 따름이 줘 제 짜증 다 받아주니까여..
결국, 얻은 자료는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겠다는 단호한 다짐뿐입니다.
그래서 소보(소비자보호원 = 아하 소보*)에 전화하니 스샷이나 기타 자료들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것 없이는 할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전 법률을 몰라서 잘 모르지만, 물건을 판매하고 판매 페이지를 올릴 땐 검토까지 하고 그 책임을 져야 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책임 있다면 인터파크인가요? 아니면 엠피나비인가요.
팔래로
소보*에 있는 내용입니다. > 가격이 잘못 명시된 쇼핑몰 사이트
내용은 약간 다르지만 내용.. 또 가격이 잘못 표시된 소품구입
이후
잊을만하면 연락이 와서 또 속이 뒤집고 가네요. 이젠 판매 재고가 없다고 하네요. M43(60GB) 없을 리가 없는데. 무엇 때문인지 둘이 짜고 아예 감추려고 하는군요.
그 후에 다시 접속하니 '페이지 자체가 없다'고 하는군요.
이거 뚜껑 열리게 하네요. 엠피나비에 전화해서 항의하니 다시 페이지가 나오더군요. ㅎㅎ 웃음뿐입니다. 스샷이 없는 게 아쉽네요.
지금 스샷 3%라고 고의 모셔져 있네요.
누구보고 항의하고 누구에게 물어봐야 하는 것인가요.
제 혼자 쇼를 해봐도 이길 수가 없는 싸움인 걸 알기에 더 답답한 마음뿐입니다.
이제는 감정 싸움이 되겠더라고요. (나도 내 나름에 지성인인데....)
엠피나비에서는 판매자를 못 바꾸어 준다는군요. 콜직원(최**님,서**님)완벽하게 발뺌을 하더군요.
이게 회사입니까? 판매한 페이지를 보내달라고 요구했는데 바뀌었다고 못 보낸다고 합니다.
소비자가 그것도 피해자가 잘못된 사항을 시인했으면 요구 조건이 어려운 것도 아닌데 들어주지도 않고 바꾸어 주지도 안았습니다.
녹청을 할까 싶었지만, 인간적인 마음으로 글만 울립니다.
불매운동해야 하는데 이곳저곳 하면 초딩이라는 소리만 듣고 아 답답하네요.
스샷 찍다가 밑에 내려보니 카페가 있더군요. 혼자가 아니라는 마음이 이리 기쁜 일인지 새삼 알았답니다.
http://cafe.naver.com/antidspace.cafe
카페지기님 감사감사~~~
이후 몇몇 열성인 분들도 있고 이쪽저쪽 많은 분이 노력했지만 결국 녹색소비자 연대의 김은정님이 이 사건을 맡아 주었고 KBS 소비자고발 2008년 7월 4일 (금) 방송에까지 나왔지만, 기간이 지남에 따라 많은 분이 이탈하는 바람에 이 사건은 그냥 이렇게 묻혀 버리고 말았습니다.
물론, 인터파크의 입금된 금액은 돌려받았지만 이렇게 끝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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